Authentic Southern Korean Dining, Haenam CheonIlGwan

“해남천일관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024이 선정/추천한 레스토랑입니다.”

해남천일관은
박성순 할머니가 1924년 해남장터에서 시작했습니다.
저희 외할머니는 전라도 각지를 돌아다니며 제철의 좋은 재료를 구해 타고난 손만으로 음식을 만들어 “조선 백반의 진수를 보여주는 3대 한정식집 중의 하나로 맛이 화려하고 푸짐하며 환상적”(유흥준 –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권) 이라는 인정을 받았습니다.

외할머니가 마흔이 넘어 얻은 막내딸인 저희 어머니는 할머니로부터 좋은 재료를 한눈에 척하고 알아보는 눈썰미에서부터 음식을 만드는 정성까지 그대로 이어받으셨습니다. 어머니는 한식이 다른 나라 음식에 비해 손이 많이 가는 편이라 정성과 수고가 필요하지만 한 가지도 소흘함 없이 음식 만드는 과정을 철저히 지켜야 지만 제 맛을 낼 수 있다고 늘 말씀하셨습니다.

10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외할머니의 요리법을 지키면서 어머니의 재료상들과 인연을 이어가며, 해남천일관은 한결 같은 정성으로 여러분들을 모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선 백반의 진수를 보여주는 3대 한정식집 중

하나로 맛이 화려하고 푸짐하며 환상적

– 유홍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권> 중

조선 백반의 진수를 보여주는 3대 한정식집 중 하나로 맛이 화려하고 푸짐하며 환상적

– 유홍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권> 중